집성목으로 가구를 짤 경우 재단에 있어 나무를 어떻게 잘라야 손실 없이 재단을 할지 고민이 생깁니다.
일일이 그려서 사이즈 계산하자니 양이 많아서 어려운 경우가 많죠
이럴 때 정말 유용한 어플이 있습니다.
스케치 컷이라는 어플인데 라이트 버전은 무료입니다.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는 어플입니다.
집성목 가구는 전부 이 녀석을 이용해서 나무 재단 전에 미리 나무 필요한 양을 계산해서 견적에서 사용했으며
정말 알뜰살뜰 재단할 수 있어서 나무 손실을 최소로 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히 사용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스케치 컷 어플을 깔아 주고 실행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만드실 가구의 이름을 작성하고 시작하면 됩니다.
언어가 영어로 나오지만 정말 쉽습니다.
금방 따라 할 수 있을 겁니다.
parameters에 들어가면 나무 사이즈를 적는 곳이 나옵니다.
보통 4 x 8 원장을 많이 사용하기에 거기에 맞춰 설명하겠습니다.
2440 x 1220을 작성하면 됩니다.
그리고 톱날 두께는 살짝 여유를 줘서 4mm로 설정하고
끝부분 엣지를 남겨 줄지는 선택적으로 남길지 없앨지 경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0으로 세팅해서 사용하곤 했습니다.
설계도에 맞춰 필요한 사이즈의 나무를 입력합니다.
가로 세로 갯수를 적으면 됩니다.
전부 입력을 하시고 결과 쪽으로 가면 됩니다.
그럼 결과 파트로 갑니다.
전 주로 by length 모드로 선택해서 최대한 나무 로스를 없앴습니다.
사진과 같이 결과가 나무에 표시를 해 줍니다.
상당히 편리합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일단 나무 양을 알 수가 있습니다.
재단 실패를 하지 않는 이상 더 나무를 살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미리 필요한 사이즈를 나무에 맞춰 세팅하고 잘라 주니 작업성이 높습니다.
편리하게 미리 잘릴 곳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합니다.
혹시 집성목을 이용해 가구를 만드신다면 이 어플을 추천합니다 ~